시그니처 지원, '바다 가자'로 '서머퀸'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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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시그니처의 지원이 '바다 가자'를 리메이크한다.

시그니처 지원은 오는 30일 발매되는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열한 번째 음원 '바다 가자'에 가창자로 참여한다.

'바다 가자'는 2022년 발매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의 '바다 가자'를 리메이크한 서머송이다. 제목 그대로 바다로 떠나자는 테마를 갖고, 푸릇한 연인들의 사랑과 추억을 표현했다.

지원은 시그니처의 다섯 번째 EP 타이틀곡 '풍덩' 활동을 비롯해 '워터밤' 등 각종 페스티벌과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출연, '케이팝 슈퍼 라이브' MC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서머퀸'으로 부상했다. 이어 새로운 서머송 '바다 가자'를 통해 또 한번 시원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지원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청량한 보컬이 '바다 가자'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지원의 목소리로 꽉 채운 서머송의 탄생에 관심이 모아진다.

'바다 가자'로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된 '오늘의 선곡'은 웰메이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음악 프로젝트다. 앞서 빅마마 박민혜, 임한별, 이예준, 먼데이 키즈, 허각, 경서(경서예지), 도규, 전예지(경서예지), 아샤트리, #안녕이 참여했고, 이번에는 지원이 서머송으로 장르의 다양화를 이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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