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도서관서 생태교실 열린다…8월6일부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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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속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25일 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시립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돼 해당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중앙도서관, 올해는 송악도서관이 뽑혀 초등학생을 위한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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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속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25일 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시립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돼 해당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중앙도서관, 올해는 송악도서관이 뽑혀 초등학생을 위한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생태교실은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자연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계절 생태캠핑 권오준 작가와 이다의 자연관찰일기 이다 작가와의 만남 ▲자연책 함께 읽기 ▲도서관 옆 생태놀이터 ▲생태계의 보물창고 합덕제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일정은 내달 24일부터 10월까지로 총 7회 운영한다.
시는 내달 6일부터 시 배움나루를 통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041-350-4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본휘 관장은 "자연생태를 이해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기획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꾸렸다"며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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