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김채은 2024. 7. 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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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8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3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80대·여)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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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전경./포항해경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8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3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80대·여)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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