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여동생, 전 남편 가정 폭력으로 고소…이혼 후에도 괴롭혀

김지하 기자 2024. 7. 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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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피엠(2PM)의 멤버 닉쿤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태국 가수 겸 배우 셰린이 전 남편으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태국 매체 등에 따르면, 셰린은 최근 전 남편을 가정 폭력,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남편은 술에 취하면 상습적으로 셰린에게 손찌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 남편이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셰린을 괴롭히자 셰린은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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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여동생 가정폭력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투피엠(2PM)의 멤버 닉쿤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태국 가수 겸 배우 셰린이 전 남편으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태국 매체 등에 따르면, 셰린은 최근 전 남편을 가정 폭력,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셰린은 지난 2021년 7월 사업가와 결혼했고 그해 11월 딸을 낳았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남편은 술에 취하면 상습적으로 셰린에게 손찌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셰린은 아이를 위해 참으려고 했지만,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자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지난달 이혼 절차가 공식 마무리됐다. 하지만 전 남편이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셰린을 괴롭히자 셰린은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셰린의 팬들 역시 그를 지지하고 있다.

셰린은 지난 2011년 SBS 예능 '런닝맨'에 닉쿤과 함께 등장해 주목 받았다. 이후 태국 연예계에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8년 닉쿤이 고정 출연한 JTBC '팀셰프'에 게스트로 나서 국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닉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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