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교육 갔는데 고급 리조트인줄”…이런 인재원 갖춘 회사 어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의 시큐리티 전문 연수원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에스원은 인재개발원 개선을 통해 보안전문인력 양성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임직원의 팀워크를 다지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 면에서도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에스원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시설 새 단장 이후 젊은 교육생 호응이 크게 높아졌다"며 "국내 최고 인적자원 교육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에스원은 인재개발원의 주 교육층인 MZ세대를 겨냥해 숙소와 식당, 강의실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150개에 달하는 숙소는 고급 리조트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190명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식당은 혼밥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한 자리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지난 1998년 에스원 천안연수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한 이후 25년간 60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대·중소기업은 물론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건물 시설관리 교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해 왔다.
교육이 이뤄지는 강의실은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됐다. 특히 8명부터 최대 2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강의실 21곳이 마련됐다.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식 강의부터 소규모 분임토의식 강의까지 다양한 패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프로그램 면에서도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2016년 준공한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는 국내 유일의 건물관리 종합실습장이다. 삼성그룹 계열사는 물론 주요 외부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건물에서 재현이 어려운 정전, 화재, 승강기 사고 같은 위험상황을 구현해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시설 새 단장 이후 젊은 교육생 호응이 크게 높아졌다”며 “국내 최고 인적자원 교육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KTX 타러 서울 갈 필요 없겠네”…‘이곳’에 출발역 뚫린다 - 매일경제
- “싸다며 산 아내 얼굴에 웃음꽃 피었다”...반등 시작한 엔화, 100엔당 890원 돌파 - 매일경제
- “떨어졌을 때 미리 사두자”…반도체 대장株 싹쓸이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매일경제
- “황당하고 화가 나”…갑자기 비 쏟아지자, 알바생 우산 슬쩍한 ‘명품백 손님’ [영상] - 매일
- 불법 입양한 신생아 숨지자 부모가 한 끔찍한 짓…반려동물용 관에 담아 암매장 - 매일경제
- “한때 사망설까지 나돌았는데”...큰 짐 내려놓은 바이든, 대국민 연설 - 매일경제
- ‘시세차익 3억’ 줍줍 나오자...15만명 몰린 ‘이 지역’ 아파트는? - 매일경제
- 5년후 5060 은퇴 쓰나미 …"3040 인력도 줄어 현장 노하우 끊길판" - 매일경제
- “직원 모두가 60대, 우리만 그런거 아니네”…늙어가는 기업, 5060비율 역대 최고 - 매일경제
- ‘돌아온 바람의 아들’ 이종범, 5출루 대폭발 “은퇴하고 13년만, 오늘 즐거웠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