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강경준 "상대방 청구 응하기로"‥ 소송 종결

김옥영 리포터 2024. 7. 25. 07: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유부녀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배우 강경준이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소송을 종결했습니다.

또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강경준의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이 진행됐는데요.

강 씨의 변호인은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이번 소송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강 씨가 사실상 불륜을 인정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는데요.

강 씨의 변호인은 "불륜을 인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면서 가족들을 위해 상황을 빨리 마무리 짓고자, 금전적인 부분을 들어준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강경준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처음으로 입을 열었는데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제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됐다"면서 "법적 다툼을 하지 않고 상대방의 청구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며, 5천만 원의 위자료 소송을 당했는데요.

고소인은 "강경준이 내 아내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0699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