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여동생 '효도여행'에 감동 "키운 보람 有" [소셜in]

유정민 2024. 7. 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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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동생들이 보내준 해외 여행에 감격했다.

23일(일) 배우 남보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키운 보람이 있네...동생들이 말아주는 큰언니 효도여행... 고맙다...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지금 일본 간다. 공항버스 타려고 기다리고 있다. 오늘 여행은 바로 효도여행이다. 세미(동생)가 시켜주는 일본 효도여행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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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동생들이 보내준 해외 여행에 감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일) 배우 남보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키운 보람이 있네...동생들이 말아주는 큰언니 효도여행... 고맙다...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두 여동생과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지금 일본 간다. 공항버스 타려고 기다리고 있다. 오늘 여행은 바로 효도여행이다. 세미(동생)가 시켜주는 일본 효도여행이다"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지갑을 놓고 왔다. 환전도 안 했다. 비행기 티켓, 숙소 값도 세미가 내줬다"라며 "지갑을 안 갖고 온 건 의도된 건 아니다. 근데 지갑이 없다"라고 자랑했다.

일본에 도착한 남보라는 동생들에게 용돈을 받고 기뻐하며 "돈 받는 기분 되게 좋다. 내가 너네 둘 이렇게 키웠으니 밑에 애들 더 잘 키워서 또 대접받아야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 여행을 즐기던 남보라는 "일본에 여러 번 왔었는데 오늘 온 게 제일 재밌다"라고 말하자, 동생은 "그전에는 언니가 총대여서 잘 못 즐긴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남보라는 "10년 전에는 내가 애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녔는데, 이제는 둘이 커서 나를 챙겨준다. 나보다 앞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든든해 보였다. 여행 내내 동생들한테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다"라며 동생들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배우 남보라는 3월 종영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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