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최고의 전성기”에 오르기까지

유지혜 기자 2024. 7.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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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NCT 127답게 '안무'에도 힘을 줬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도 "케이(K)팝에 전혀 없던 혁신적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이다. 이들의 최고 전성기를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NCT 127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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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최근 발매한 6번째 정규 앨범 ‘워크’(WALK)의 인기몰이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으로 기존 팬덤을 넘어 국내외 평단의 호평까지 이끌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기의 중심에는 타이틀곡 ‘삐그덕’이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다. ‘삐그덕’을 통해 이들은 처음으로 올드스쿨 힙합 장르에 도전했고, 현 시점 주류 코드가 된 ‘레트로’(복고) 열풍을 최고조로 이끄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NCT 127답게 ‘안무’에도 힘을 줬다. 당당하게 걷는 모양새를 다양한 춤 동작으로 풀어내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곡의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멤버들이 “친구들끼리 놀면서, 즐겁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안무로 만들었다”고 강조한 만큼 일부 포인트 안무 경우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따라할 수 있을 정도. 이렇듯 ‘접근성’을 낮춘 덕분에 틱톡 등 SNS에선 ‘삐그덕’ 핵심 안무를 바탕으로 한 챌린지가 ‘유행 모드’에 들어섰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미국 유력 대중문화 전문 매체들도 새 앨범 ‘워크’를 집중 조망하며 NCT 127의 눈부신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롤링스톤은 ‘삐그덕’에 대해 “이들이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온 여정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도 “케이(K)팝에 전혀 없던 혁신적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독보적인 그룹이다. 이들의 최고 전성기를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NCT 127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아제드’를 통해 색다른 동선을 활용한 ‘퍼포먼스 필름’을 선보였다. 또 26일 KBS 2TV 심야 음악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이어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롭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케이콘 LA 2024’에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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