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광고계까지 올킬한 ‘구씨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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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세'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다.
배우 구성환이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방송가를 넘어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급부상 중이다.
뜨거운 인기로 인해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구성환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품목들까지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특히 그가 전속 모델을 맡은 치킨 브랜드는 최근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구성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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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올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 후 데뷔한지 무려 24년 만에 스타덤에 올랐다.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사는 서울 강동구 십자성 마을에서 보내는 소탈한 일상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자아낸 덕분이다.
뜨거운 인기로 인해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구성환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품목들까지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가 “실제 일상에서 직접 사용하는 제품”들이 실제 CF로 연결되고 있는 점은 특히 눈에 띈다.
최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한 화장품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은 얼굴이 하얗게 되도록 두텁게 선크림을 발라 웃음을 자아냈는데, 당시 사용한 선크림이 광고 계약으로까지 이어진 해당 제품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여러 화장품 회사들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구성환은 평소에 자신이 쓰던 제품을 선택했다.
해당 브랜드들이 대부분 유명 프랜차이즈 회사가 아닌 ‘중소기업’이라는 점도 시청자들의 호감을 부르는 대목이다. 그는 자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차기작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
25일에는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화제몰이의 정점을 찍는다. ‘나 혼자 산다’에서 그가 길동 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등을 소개한 후 ‘인기 명소’로 거듭난 결과다. 강동구청 측은 “오랜 기간 거주한 우리 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방송으로 표현했다”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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