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폭탄인 줄” 미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열수 폭발…대피 소동

KBS 2024. 7. 25. 06: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갑작스러운 폭발이 발생해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주변 자연 절경을 감상하던 관광객들.

그 순간 폭탄이 터진 듯 시꺼먼 물기둥이 수십 미터 높이로 치솟고, 머리 위로 쏟아지는 돌과 흙먼지를 피하기 위해 관광객들은 혼비백산 도망치기 바쁩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간헐천에서 갑작스러운 '열수 폭발'이 일어나 관광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열수 폭발은 지표면 아래 갇힌 뜨거운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암석을 뚫고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옐로스톤에선 비교적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폭발 사례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탐방로 시설이 파손됐고, 일부 구역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