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요양원 어르신 건강 챙긴다…스마트기저귀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기저귀 분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비 1억36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기업과 협의를 거쳐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 11곳에 입소한 4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저귀를 보급 중이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스마트기저귀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늘어나는 장기요양 대상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 11곳 입소자 450여명 혜택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스마트기저귀 분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비 1억36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기업과 협의를 거쳐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 11곳에 입소한 4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저귀를 보급 중이다.
스마트기저귀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입소 대상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이들의 존엄 케어 구현을 위한 스마트 기기다.
와상환자 용변 감지와 기저귀 교체 시기, 착용자 자세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요양보호사가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또 ▲욕창 예방과 낙상 위험 감지 ▲이용자 개인 맞춤형 알람 설정 ▲움직임 파악으로 체위 변경 관리 ▲돌연사 감지 및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이 담겨있어 요양보호사(간병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환자 관리를 도와준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스마트기저귀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늘어나는 장기요양 대상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