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원내 의원들과 첫 상견례…AI·여연 일정에서 '현안 챙기기'도

박소은 기자 2024. 7.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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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당선 이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관련 세미나, 여의도연구원 주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등 현안 또한 챙길 예정이다.

오전 9시에는 국회 본관에서 개최될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이어 한 대표는 오후 2시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창립 세미나'에, 오후 3시 여의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 국가 청년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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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도부와 최고위 이후 의총서 원내 의원들과 인사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당선 이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관련 세미나, 여의도연구원 주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등 현안 또한 챙길 예정이다.

25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본관에서 개최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김민전·김재원·인요한·장동혁 위원과 청년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한 진종오 위원과 첫 논의를 시작한다.

오전 9시에는 국회 본관에서 개최될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총선이 끝난 이후 원내 의원들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행사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 방송4법 상정이 예정된 만큼 관련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이후 오전 9시 20분에는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예방 이후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3일의 기억' 상영회에 얼굴을 비친다.

한 대표의 오전 마지막 일정은 같은 당 이성권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공동 주최한 국회 디지털경제 3.0 포럼 창립식 및 세미나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규제 개선,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한 대표는 오후 2시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창립 세미나'에, 오후 3시 여의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 국가 청년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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