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의 확대를 담아낸 플래그십 MPV 'LM 500h' 출시
토요타 알파드에 이어 쾌적한 이동의 매력 제공
2열 탑승자를 위한 다채로운 편의사양과 기능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요소 탑재
이번에 출시된 LM은 2세대 사양으로 더욱 쾌적한 이동성, 그리고 여유로운 휴식을 보장하는 럭셔리 모빌리티의 개념을 담아낸 차량이다. 특히 렉서스만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 그리고 다양한 기능이 매력을 한껏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Spindle Body)’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의 심리스(Seamless) 타입 그릴, 날렵한 헤드라이, 크롬 가니시 등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후면부 리어 필러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흐름은 LM만의 인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L자형 시그니처 바 램프 상단에 램프를 추가해 독특한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먼저 1열 공간에는 운전석은 차와 운전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적용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높은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14인치 터치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조작성으로 운전자 편의를 배려했다. 여기에 1열은 물론 2열, 그리고 3열의 탑승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으로 매력을 더한다.
2열 탑승자를 위한 멀티 오퍼레이션 패널, 듀얼 스크린 송출이 가능한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물론이고 2단계로 온도 조절 가능한 전용 냉장고, 파티션 글로브 박스, 우산 거치대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다.
또한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에 적용된 VIP 시트는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트 히터와 암레스트 열선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전한다.
보닛 아래에는 2.4L 가솔린 터보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와 다이렉트 AWD 시스템으로 유연한 출력 배분으로 안정성을 더한다.
또한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리어 컴포트 모드를 통해 가감속 시 차량 자세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 2열 승차감을 높인다. 또한 차량 제동 자세 제어를 통해 차량의 움직임을 더욱 안정적으로 연출, 만족감을 높인다.
렉서스코리아는 LM의 출시와 함께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LEXUS AMAZING MEMBERS)'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럭셔리 브랜드의 감성'을 선사한다.
디 올 뉴 LM 500h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가 1억 9,600만원이며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는 1억 4,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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