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벌써 140㎞ 찍었다!' 캐치볼만 했을 뿐인데... 이대로라면 日 개막전 선발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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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캐치볼만 했는데 벌써 140㎞를 찍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닛칸 스포츠와 스포츠 호치 등 일본 매체는 24일 "계속해서 재활 중인 오타니가 이날(한국 시각 24일) 평지에서 약 30m 캐치볼을 했다. 그리고 마운드로부터 포수까지의 거리에서 던지는 공의 속도를 구단 스태프가 측정했는데 87마일(약 140㎞)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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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칸 스포츠와 스포츠 호치 등 일본 매체는 24일 "계속해서 재활 중인 오타니가 이날(한국 시각 24일) 평지에서 약 30m 캐치볼을 했다. 그리고 마운드로부터 포수까지의 거리에서 던지는 공의 속도를 구단 스태프가 측정했는데 87마일(약 140㎞)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팔꿈치 수술 여파로 인해 투수로는 등판하지 않은 채 타자에만 전념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단히 순조롭게 재활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내년 시즌 다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할 전망이다. 최근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는 "예정대로 2025시즌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출전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관심은 내년 시즌 일본에서 열리는 개막전의 선발 등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내년 3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 맞대결을 벌인다. 오타니가 계획대로 재활을 잘 마친다면 충분히 개막전 선발로 나설 수 있다. 더욱이 일본에서 열리는 개막전이라 상징성도 크다.
또 다른 매체 스포츠 호치도 "오타니가 캐치볼을 하면서 기합 소리를 낼 정도로 전력으로 공을 던졌다. 막바지에는 대략 투수와 포수 사이 거리에서 강하게 공을 뿌렸는데 간간이 기합 소리가 나왔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 후 불펜 투구는 한 적이 없지만, 이날 대략 140㎞ 전후의 구속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타니는 투수로서 던질 수 있는 팔꿈치 상태에 대한 질문에 "현재 재활 중이다. 우선 확실하게 제대로 공을 던질 수 있는 단계로 올라서는 것이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타니는 "(정상적인) 팔꿈치 상태로 스프링캠프를 맞이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라 생각한다. 물론 (무리하면서) 반드시 개막전 선발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래도 그 정도의 몸 상태로 개막전을 맞이하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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