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신] 우크라 국민 32% “종전 위해 영토 포기 가능” 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속한 종전을 위해 영토를 일부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1년 새 3배로 늘어났다.
키이우국제사회학연구소(KIIS)는 지난 5∼6월 우크라이나 국민 3075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2가 '가능한 한 빨리 평화를 달성하고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영토를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 국민 32% “종전 위해 영토 포기 가능”
우크라이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속한 종전을 위해 영토를 일부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1년 새 3배로 늘어났다. 키이우국제사회학연구소(KIIS)는 지난 5∼6월 우크라이나 국민 3075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2가 ‘가능한 한 빨리 평화를 달성하고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영토를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中, 3중전회서 ‘핵무기 개발 가속’ 의지 천명
중국이 지난 18일 막을 내린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핵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천명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21일 발표한 3중전회 결정문에서 “전략적 억지력의 발전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억지력’은 중국이 핵 역량을 언급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방글라 정부, 공직할당제 대법 중재안 수용
방글라데시 정부가 최근 폭력 시위를 촉발한 ‘독립유공자 자녀 공무원 할당제’에 대한 대법원 중재안을 23일(현지시간) 수용했다. 정부는 애초 1971년 독립전쟁 유공자 자녀에게 공직의 30%를 할당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나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반대 시위가 거세지면서 사망자가 180여명에 이르자 할당률을 5%로 낮추는 중재안을 받아들였다. 시위는 26일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