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돌비 애트모스 믹스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7. 2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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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아이돌밴드 루시(LUCY)가 차세대 기술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보였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24일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한 믹스 음원을 발매했다.

새롭게 공개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은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어 보다 생동감 넘친다. 또 기존의 타이트한 템포 속 타격감이 느껴지는 드럼 사운드, 촘촘한 바이올린 선율 등 루시만의 파워풀한 밴드 플레잉이 더욱 돋보이는 동시에 한층 풍부하고 정교해진 사운드가 곡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지난 3월 발매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은 다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팝 록 장르로, 루시의 색다른 매력과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에 대한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못 죽는 기사’에 비유, 루시가 지켜온 음악적 신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는 투구를 쓴 기사가 등장,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판타지적인 비주얼 요소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은 바 있다.

루시는 최근 데뷔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아시아부터 북미 주요 도시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루시는 첫 월드투어 개최 전부터 서울, 일본, 보스턴, 뉴욕, 밴쿠버 등 수많은 지역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한 가운데 루시표 명곡 퍼레이드는 물론 각 지역의 히트곡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키는 등 명실상부 ‘글로벌 밴드’임을 입증했다.

루시의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돌비 애트모스 믹스는 24일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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