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강남서 진한 포옹…'훈훈한 우정'에 상처받은 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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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4살 연하 축구선수 손흥민과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지만 열애설이 제기되지 않은 것에 서운함을 표했다.
윤하는 "손흥민과 한번 밥을 먹었다. 제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출연도 하셨고 또래 축구선수들이 나와 친하게 지냈다. 집에 초대해 밥도 같이 먹던 사이였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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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4살 연하 축구선수 손흥민과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지만 열애설이 제기되지 않은 것에 서운함을 표했다.
윤하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파파라치의 외면을 받아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하는 "손흥민과 한번 밥을 먹었다. 제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출연도 하셨고 또래 축구선수들이 나와 친하게 지냈다. 집에 초대해 밥도 같이 먹던 사이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러다 손흥민이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와 밥을 먹고 '잘 가. 몸 다치지 말고'라며 가볍게 포옹한 게 사진으로 찍혔다. 이 사진이 연말 특집기사로 나왔다. 12월31일 나왔는데 제목이 '훈훈한 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생각 없다가 조금 서운한 거 있잖나"며 "전혀 어떤 의심도 안 하시더라. 충분히 살 것 같은데 물론 전혀 아무것도 없지만. 전혀 소속사에 문의 전화도 없었고 그냥 '훈훈'이었다. 누가 봐도 우정이라는 식"이라고 토로했다.
방송에서는 당시 둘의 포옹 사진이 공개됐고, MC 유세윤은 "이 정도면 진한데. 오해 살만한 그림인데"라며 의아해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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