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대 해경, 길가다 낯선 여자 추행해놓고 "술 취해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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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직 해양경찰관이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전날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20대 순경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55분께 서귀포시 신시가지 한 길거리에서 피해자 B씨를 추행한 혐의다.
이 사건은 피해자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돼, 지난 16일 A씨가 용의자로 특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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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직 해양경찰관이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전날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20대 순경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55분께 서귀포시 신시가지 한 길거리에서 피해자 B씨를 추행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피해자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돼, 지난 16일 A씨가 용의자로 특정됐다.
경찰은 서귀포 해경사에도 수사 사실을 알렸다. 이에 A씨는 최근 직위해제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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