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돌도 안 된 손자 야구 DNA 자랑 “손발 힘 대단”(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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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이종범 코치가 돌도 안 지난 손자의 야구 DNA를 자랑했다.

7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4회에는 '가족의 힘' 특집을 맞아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종범 코치는 "저는 할아버지 입장이니 엄마, 아빠의 결단력이 필요하다. 근데 제가 봤을 때 손하고 발 힘이 대단하다. 현재로는. 10년 뒤를 봐야한다"고 전했고 유재석은 바람의 증손자의 탄생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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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야구선수 출신 이종범 코치가 돌도 안 지난 손자의 야구 DNA를 자랑했다.

7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4회에는 '가족의 힘' 특집을 맞아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자식 농사하면 이종범"이지 않냐며 아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이어 "할아버지가 되셨다"며 딸의 손주 출산 소식을 언급했다.

이종범 코치는 "사위 고우석 선수가 아들을 낳았다"며 "애들이 장가 가고 시집 가고 사위까지 봐서 지금 힘을 낼 원동력"이라고 자랑했다. 유재석은 야구 명문 집안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이어 "(제가 따님) 가현 씨의 돌잔치 사회를 봤다"고 남다른 인연을 전하곤 "웬일이야. 내가 사회봤던 돌잔치 따님이 아이를 낳았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종범 코치는 "그 장소에서 또 11월에 (돌잔치를) 한다"고 말해 유재석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초미의 관심사가 손주가 삼촌을 따라 타자가 되느냐, 아빠(고우석)를 따라 투수가 되느냐라며 이에 대해 물었다. 이종범 코치는 "저는 할아버지 입장이니 엄마, 아빠의 결단력이 필요하다. 근데 제가 봤을 때 손하고 발 힘이 대단하다. 현재로는. 10년 뒤를 봐야한다"고 전했고 유재석은 바람의 증손자의 탄생을 기대했다.

한편 야구선수 고우석과 결혼한 이종범의 딸은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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