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빵빵한 뽕브라 해야돼” 육탄방어 꿀팁 폭소(골때녀)[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룰라 출신 채리나가 의외의 육탄방어 꿀팁을 공유했다.

7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3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원더우먼의 제5회 슈퍼리그 A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가영의 강력한 슈팅을 명치에 맞은 카라인이 쓰러지자 해설 이영표는 "카라인 선수가 웬만하면 공에 맞고 넘어지는 친구가 아닌데 김가영의 오른팔은 말 그래도 미사일이었다"며 강력한 슈팅을 인정했다.

관객석의 하석주는 카라인의 큰 키에 주목했다. FC스트리밍파이터의 양예원에게 "방금 월이 너였으면 머리 위로 넘어갔을 텐데 쟤는 배를 맞는다"고 장난스레 말한 것. 이에 157㎝의 앙증맞은 키를 자랑하는 양예원은 이에 "무슨 소리냐. 머리를 넘기다니. 저도 맞았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옆에서 FC탑걸 채리나는 "이럴 거면 아예 뽕브라를 빵빵한 걸 하는 게 낫다"며 남다른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