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아들 사고로 앞니가 인중 뚫어, 뇌 안 다쳐 천만다행” (라이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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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가 아찔했던 아들의 사고를 털어놨다.
이에 방은희는 "너 사고 난 게 달리기 잘한다는 그것 때문에 사고 난 거잖아. 버스 안 놓치려다가 네가 네 발에 걸려서 손도 못 대고 그대로 (넘어져서) 코도 완전히. 그 때 생각하면 정말"이라며 아들의 사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방은희는 "그 와중에도 '엄마 아파'가 아니라 '엄마 미안해' 이게 너무 속상했다. 매일 미안하다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현영은 "아들이 너무 착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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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가 아찔했던 아들의 사고를 털어놨다.
7월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37년 차 배우 방은희(57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어릴 때 매일 엄마 몇 살이냐고 물어봤잖아. 엄마가 매일 스물다섯이라고 그랬잖아. 눈치 챘어?”라고 질문했고, 아들은 “눈치 챘지. 딱 봐도 보이는데”라고 답했다.
방은희는 35살에 아들을 낳았고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했을 당시에는 40대. 방은희는 “네 친구 엄마들은 다 젊은데 엄마가 마흔이 넘은 상태에서 달리기 1등 했잖아. 너 되게 좋아하더라”고 옛 추억을 꺼냈고, 아들은 “나도 나중에 자식 운동대회 있으면 나가려고 몸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방은희는 “너 사고 난 게 달리기 잘한다는 그것 때문에 사고 난 거잖아. 버스 안 놓치려다가 네가 네 발에 걸려서 손도 못 대고 그대로 (넘어져서) 코도 완전히. 그 때 생각하면 정말”이라며 아들의 사고를 언급했다.
방은희는 “몇 시에 들어온다고 했는데 이야기가 없더라. 그래서 전화했더니 ‘엄마 미안해. 나 이를 다쳤어’ 이러는 거다. 병원을 갔더니 완전히 난리가 난 거다. 앞니가 인중을 뚫고 나오고 코 나가고. 치아 가루를 빼내느라고 6시간 수술을 했는데 뇌를 안 다친 게 다행이라고 하더라. 그 한 마디에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방은희는 “그 와중에도 ‘엄마 아파’가 아니라 ‘엄마 미안해’ 이게 너무 속상했다. 매일 미안하다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현영은 “아들이 너무 착하다”고 감탄했다. 방은희는 “그게 정말 속상했다”고 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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