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영호, 옥순에 “칼질 잘하고 어머니와 느낌 비슷해”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2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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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옥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영호는 옥순에게 대화를 청했고 "첫인상이라는 게 기존에 생각한 이상형과 제일 가깝다는 의미다. 성향이나 이런 부분도 저는 옥순님처럼 겉은 화려해보이지만 수수하고 물 다 묻혀 가면서 하시고. 칼질도 잘하시고"라며 호감을 전했다.

옥순은 웃으며 "칼질에 반했네, 한번 더 할까요?"라고 반응했고, 영호는 "그런 모습을 높게 샀다. 스스로. 제 부모님 같은 느낌이 나서. 어머니랑 좀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해 속뜻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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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영호가 옥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7월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1기 영호가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영호는 옥순에게 대화를 청했고 “첫인상이라는 게 기존에 생각한 이상형과 제일 가깝다는 의미다. 성향이나 이런 부분도 저는 옥순님처럼 겉은 화려해보이지만 수수하고 물 다 묻혀 가면서 하시고. 칼질도 잘하시고”라며 호감을 전했다.

옥순은 웃으며 “칼질에 반했네, 한번 더 할까요?”라고 반응했고, 영호는 “그런 모습을 높게 샀다. 스스로. 제 부모님 같은 느낌이 나서. 어머니랑 좀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해 속뜻을 궁금하게 했다.

송해나는 “예전에 이야기하지 않았냐. 엄마 같은 여자가 이제 칭찬 아니냐”고 반응했고 이이경은 “이상형이 어머니”라고 했다. 송해나가 “요즘에는 이성적인 매력이 안 느껴진다는 게 아니라 이상형에 가까운 거라고 하더라”고 하자 이이경은 “너 우리 엄마 같다고 하면 안 좋을 수 있는데 엄마가 이상형인데 느낌이 비슷하다고 하는 건” 좋은 거라고 했다.

그렇게 영호와 옥순이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대화를 했지만 이후 옥순은 영수를 택해 데이트를 했고, 영호는 현숙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하며 또 어긋났다. 옥순은 영수가 다른 사람에게 더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영호에게 돌아갈 조짐을 보였지만 영호는 오히려 현숙에게 직진할 태세로 이들의 결말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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