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두 번째 결혼 실패하고 싶지 않아 본 사주 잘 맞아”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2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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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이 현재 남편이 운명의 상대라 말했다.

전수경은 "배우들은 불이 붙지 않냐. 그래서 나는 사주도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난 사주가 잘 맞았다. 난 결혼에 한 번 실패했잖아. 두 번째 결혼은 실패하고 싶지 않았다. 정말 잘 살고 싶었다. 쌍둥이도 있었고. 사주를 보러 갔다. 어떤 성향의 남자가 맞을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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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전수경이 현재 남편이 운명의 상대라 말했다.

7월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뮤지컬 배우 전수경, 홍지민을 만났다.

전수경은 에녹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하며 “성격 궁합도 맞고 인생 궁합도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고 에녹은 “궁합이 잘 맞는지 어떻게 아냐”고 질문했다.

전수경은 “배우들은 불이 붙지 않냐. 그래서 나는 사주도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난 사주가 잘 맞았다. 난 결혼에 한 번 실패했잖아. 두 번째 결혼은 실패하고 싶지 않았다. 정말 잘 살고 싶었다. 쌍둥이도 있었고. 사주를 보러 갔다. 어떤 성향의 남자가 맞을지”라고 말했다.

전수경은 “나보다 7살 이상 연상을 만나는 게 좋고 국적이 외국인 사람이 잘 맞는다고. 남편이 7살 연상에 외국 국적이다. 그러니까 잘 맞는 것 같다”며 “일부러 그렇게 만난 건 아니다. 우연히 만났는데 결혼에 이르기까지 이런 게 있구나. 이래서 사주가 중요하구나 싶었다”고 운명적인 만남을 털어놨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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