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사일에 우크라 내 스위스 민간단체 건물 부서져

원종진 기자 2024. 7. 2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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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지뢰 및 불발탈 제거 활동을 돕는 스위스 민간단체의 건물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에 맞아 부서졌다고 스위스 공영언론 스위스인포가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지역에 있는 스위스 지뢰제거재단(FSD) 사무실은 이날 오전 미사일을 맞아 건물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FSD는 지뢰 및 불발탄 제거팀과 폭발물 위험 교육팀, 기술조사팀 등을 운영하며 농촌 지역과 건설 현장 등지에서 우크라이나 측과 협력하며 폭발물 제거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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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에서 지뢰제거 활동을 벌이는 스위스 민간단체 지뢰제거재단(FSD) 직원들

우크라이나에서 지뢰 및 불발탈 제거 활동을 돕는 스위스 민간단체의 건물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에 맞아 부서졌다고 스위스 공영언론 스위스인포가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지역에 있는 스위스 지뢰제거재단(FSD) 사무실은 이날 오전 미사일을 맞아 건물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FSD의 현장 직원 중에서는 사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들이 현장 활동에 사용하는 차량과 지뢰 제거 장비 등이 부서졌습니다.

FSD는 지뢰 및 불발탄 제거팀과 폭발물 위험 교육팀, 기술조사팀 등을 운영하며 농촌 지역과 건설 현장 등지에서 우크라이나 측과 협력하며 폭발물 제거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사진=FSD 제공,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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