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오픈스쿨 등 지역인재 육성 통한 상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상생'.
울산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오픈스쿨은 울산의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과 견학 기회를 줘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취업 멘토링데이에는 울산대 학생 80명이 참여해 공공기관 조직문화,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상생’. 울산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24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9년부터 취업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스쿨(고등학생)을 운영하고, 대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오픈스쿨은 울산의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과 견학 기회를 줘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모두 10회 운영해 2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3월 취업 멘토링데이에는 울산대 학생 80명이 참여해 공공기관 조직문화,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공단은 올해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연간 100만명 이상의 청년이 응시료 감면 혜택을 받았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예방 접종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와 지난 1월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사회·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륜 재판’ 배우 강경준 “사실관계 다투지 않겠다”
- 류수영, ‘어남선생’ 레시피로 200억 벌었다? 알고보니
- 이윤진 “이범수와 연락 두절…아들, 먼발치서 보고만 와”
- ‘13남매 장녀’ 남보라 “여동생이 효도여행 보내줬다”
- 둔기폭행·야외취침·시신유기…새우잡이배에서 벌어진 일
- 김윤아 “뇌신경 마비 투병으로 후유증…발성 장애 남아”
- “담임교사 교체” 학부모 요구에…초등생 23명 등교 거부
- 덱스, 번아웃 고백 “집 가면 한숨 나와…일 줄여야”
- 덥고 습한데…“대단하다” 말나온 김남길 최근 ‘목격담’
- “중대장, 사건 25일만에 ‘문자 사과’” 훈련병 유족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