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천안시티FC,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수비 보강 성공! DF 유용현·김서진 동시 영입

배웅기 2024. 7. 2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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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유용현(24·치앙라이 유나이티드), 김서진(19·포항스틸러스)을 동시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유용현은 "천안에 오게 돼 영광이다. 시즌 도중 합류하게 됐는데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승리를 통해 팬분들과 함께 기뻐하고 싶다. 다부진 수비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5년생 수비수 김서진은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 포철중, 포철고 졸업 후 올해 아주대에 입학했으며, 7월 프로에 콜업돼 즉시 천안으로 임대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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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유용현(24·치앙라이 유나이티드), 김서진(19·포항스틸러스)을 동시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유용현은 볼 컨트롤과 세밀한 패스에 강점을 띠는 2000년생 수비수다. 182cm, 78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졌으며, 풀백은 물론 미드필더 또한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풍생중, 영석고 출신 유용현은 파지아노 오카야마, 고치 유나이티드 SC, 경남FC, 치앙라이를 거쳐 천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유용현은 "천안에 오게 돼 영광이다. 시즌 도중 합류하게 됐는데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승리를 통해 팬분들과 함께 기뻐하고 싶다. 다부진 수비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5년생 수비수 김서진은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 포철중, 포철고 졸업 후 올해 아주대에 입학했으며, 7월 프로에 콜업돼 즉시 천안으로 임대 영입됐다.

전도유망한 수비수 김서진은 볼 간수에 능하고,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자원으로 킥력을 겸비한 만큼 공격적인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할 전망이다.

김서진은 "천안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하루빨리 녹아들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

- 천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수비진 보강 꾀해…유용현·김서진 동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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