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후단체 '접착제 시위' 공항 3시간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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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로 자기 손을 도로에 붙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로 악명높은 독일 환경단체가 공항 활주로를 점거해 항공편 운항이 3시간여 마비됐습니다.
ARD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마지막세대'(Letzte Generation) 활동가 5명이 이날 오전 5시30분쯤 독일 서부 쾰른본공항 담장을 넘어 진입한 뒤 활주로와 유도로에서 '접착제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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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로 자기 손을 도로에 붙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로 악명높은 독일 환경단체가 공항 활주로를 점거해 항공편 운항이 3시간여 마비됐습니다.
ARD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마지막세대'(Letzte Generation) 활동가 5명이 이날 오전 5시30분쯤 독일 서부 쾰른본공항 담장을 넘어 진입한 뒤 활주로와 유도로에서 '접착제 농성'을 벌였습니다.
공항 측은 이 시위로 항공편 31편이 운항하지 못했고 6편은 우회했으며 이날 종일 이착륙 지연과 중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066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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