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억 원 규모 해외 원전 기자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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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엔㈜이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글로벌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너지엔은 원자력발전 플랜트에 복수기, 열교환기 및 터빈발전기 부품을 공급하는 중견기업이다.
2020년 튀르키예 원전 건설 사업에 압력용기, 스팀터빈 냉각장치 등 1600억 원 이상의 기자재 납품에 이어 올해 이집트 엘다바 원전 스팀터빈 기자재 1700억 원 이상 수주의 쾌거를 이뤘다.
현재 7개국이 건설 중인 핵융합 발전설비 핵심 설비 공급을 국내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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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문
특히 GE, 지멘스 등 글로벌 협력사와 25년 이상 협력해 왔다. 2020년 튀르키예 원전 건설 사업에 압력용기, 스팀터빈 냉각장치 등 1600억 원 이상의 기자재 납품에 이어 올해 이집트 엘다바 원전 스팀터빈 기자재 1700억 원 이상 수주의 쾌거를 이뤘다. 현재 7개국이 건설 중인 핵융합 발전설비 핵심 설비 공급을 국내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추진 중이다. 원전 기자재 제작 능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2023년 GE로부터 전략파트너 감사장을 받았고 2021년 한수원 최우수 협력기업에 선정됐다.
에너지엔 정종구 대표는 “30여 건의 특허와 핵심 기기 설계·생산의 품질 자격을 보유 중이며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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