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 생산 노하우로 OLED 소재 국산화

조선희 기자 2024. 7. 25.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웅산업이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핵심 재료인 CGL(전하 발생층)을 개발·양산하는 진웅산업은 1980년 창업 이후 약 40년간 염료 생산 노하우 및 색상 재현 능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개발과 OLED 소재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성공적인 경영 혁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김종웅 회장
㈜진웅산업이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핵심 재료인 CGL(전하 발생층)을 개발·양산하는 진웅산업은 1980년 창업 이후 약 40년간 염료 생산 노하우 및 색상 재현 능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개발과 OLED 소재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성공적인 경영 혁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대형 패널사와 계약을 맺고 납품하고 있으며 유기합성 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진웅산업 김종웅 회장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 임직원의 단합, 소통이 진웅산업을 변화로 이끌었다.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 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전자재료 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5년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