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증착’ 핵심 부품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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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원㈜이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소재·부품·장비 부문에서 수상했다.
파인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주력 분야는 '디스플레이 증착(물체 표면에 얇은 막을 입히는 일) 부품'과 '반도체 증착 부품' 사업이다.
특히 OLED 증착 공정 핵심 부품인 마그넷 플레이트를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그간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디스플레이 증착 부품을 국내 기술력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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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부문
특히 OLED 증착 공정 핵심 부품인 마그넷 플레이트를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그간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디스플레이 증착 부품을 국내 기술력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파인원은 2023년 67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발표한 ‘202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재생 파인원 대표는 “최근 전자석 분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독자 개발한 부품의 세계 표준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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