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초경량 액체수소 탱크 개발

박지혜 기자 2024. 7. 2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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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티가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제조 신기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패리티는 액체수소 모빌리티 및 극저온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 기업이다.

패리티 김사순 대표는 "액체수소 모빌리티 분야는 항공기, 상용차, 기관차나 트램, 선박 등 거의 모든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주요국 간 기술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이뤄지는 분야"라며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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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제조 신기술 부문

김사순 대표
㈜패리티가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제조 신기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패리티는 액체수소 모빌리티 및 극저온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 기업이다. 2023년 세계 최초로 탄소 복합재 기반 초경량 액체수소 탱크를 개발했고 이를 드론에 적용해 배터리 드론의 10배에 달하는 비행 성능을 입증했다. 액체수소 모빌리티 분야 관련 드론, 수소열차, 상용차 등 3건의 국가 핵심 정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액체수소 등 극저온 장치, 물질, 설계 관련 32건이 특허출원 중이며 10건은 등록을 완료했다. 패리티 김사순 대표는 “액체수소 모빌리티 분야는 항공기, 상용차, 기관차나 트램, 선박 등 거의 모든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주요국 간 기술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이뤄지는 분야”라며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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