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저진동 암석 파쇄 기술 보급

박지혜 기자 2024. 7. 2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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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엔지가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건설 신기술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1997년에 설립한 대동이엔지는 굴착기용 파일드라이버 등 어태치먼트(작업 장치) 전문 제조 기업이다.

굴착기용 지뢰 제거 장치로 국방기술품질원에서 DQ마크를 획득했고 앞으로도 저소음·저진동 암석 파쇄 공법 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동이엔지 박정열 대표는 "새로운 기술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에 대동이엔지 하면 '혁신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로 인식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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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건설 신기술 부문

박정열 대표
㈜대동이엔지가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건설 신기술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1997년에 설립한 대동이엔지는 굴착기용 파일드라이버 등 어태치먼트(작업 장치) 전문 제조 기업이다. 토목건축 현장의 소음 저감을 위해 발파 없이 암석을 파쇄하는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소음 없는 현장, 민원 없는 공사 환경을 만들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굴착기용 지뢰 제거 장치로 국방기술품질원에서 DQ마크를 획득했고 앞으로도 저소음·저진동 암석 파쇄 공법 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시장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주력 제품인 굴착기용 드라이버 ‘바이브로 함마’는 해외 5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대동이엔지 박정열 대표는 “새로운 기술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에 대동이엔지 하면 ‘혁신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로 인식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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