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균열 점검 드론’ 등 건설新기술 1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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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콘크리트 균열을 점검하는 기술 등 12건이 24일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 상반기(1∼6월) 건설신기술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민간 기술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1989년부터 건설신기술을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신기술로 선정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 시스템'은 드론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파손, 철근 노출 등 외관 손상 여부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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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콘크리트 균열을 점검하는 기술 등 12건이 24일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 상반기(1∼6월) 건설신기술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민간 기술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1989년부터 건설신기술을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신기술로 선정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 시스템’은 드론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파손, 철근 노출 등 외관 손상 여부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레이저와 카메라 영상을 이용해 교량 처짐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도 포함됐다. 교량 하부에 하천이나 도로, 철도 등이 있는 경우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에 출입하는 사람을 스마트 센서로 자동 인식하고, 미세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도 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건설신기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신기술 시험성적서 인증기관을 기존 200여 개에서 800여 개로 확대한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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