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143명 출격 준비 끝… “통산 100번째 金 내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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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이자 1924년 이후 100년 만의 파리 여름 올림픽이 26일(현지 시간) 개막해 17일 동안 열전을 이어간다.
21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여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과 300번째 메달을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남자 유도의 김민종은 100kg 초과급에서 한국 선수 최초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유도는 한국 여름 올림픽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46개) 딴 종목인데 100kg 초과급에선 아직 금메달리스트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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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이자 1924년 이후 100년 만의 파리 여름 올림픽이 26일(현지 시간) 개막해 17일 동안 열전을 이어간다. 21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여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과 300번째 메달을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직전도쿄 올림픽 때까지 금 96개, 은 91개, 동메달 101개로 모두 288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유도의 김민종은 100kg 초과급에서 한국 선수 최초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유도는 한국 여름 올림픽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46개) 딴 종목인데 100kg 초과급에선 아직 금메달리스트가 나오지 않았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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