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피해자 본사 항의…새벽 3시 일부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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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의 계열사인 위메프 본사에 소비자들이 모여 환불 등을 요구하며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에 어제(24일)밤부터 여행상품 등 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에 대한 환불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몰렸습니다.
오늘(25일) 새벽 0시 넘어 본사에 도착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는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보상하겠다"면서 "찾아오신 고객분들을 위해 환불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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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의 계열사인 위메프 본사에 소비자들이 모여 환불 등을 요구하며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에 어제(24일)밤부터 여행상품 등 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에 대한 환불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몰렸습니다.
약 200명 넘는 고객들이 위메프 본사를 찾았고, 고객들은 언제 환불이 가능한지 묻거나 환불이 안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됐는지 등을 따졌습니다.
오늘(25일) 새벽 0시 넘어 본사에 도착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는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보상하겠다"면서 "찾아오신 고객분들을 위해 환불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25일) 새벽 1시 50분부터 고객들의 구매내역을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됐으며, 새벽 3시부터 일부 고객에게 환불 금액이 입금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큐텐 계열사인 티몬 고객들도 방문해 환불 요청과 피해 접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은 상품 판매에 대한 정산과 소비자 환불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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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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