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초면’ 지창욱 밥값 몰래 계산 “평생 찝찝하게” (유 퀴즈 온 더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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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유병재에게 밥을 얻어먹었다고 밝혔다.
24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4회 '가족의 힘' 특집에서는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평가 1위에 오른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 '바람의 아들' 이종범 야구코치, 배우 지창욱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지창욱은 과거 지인과 샤부샤부집에 갔다가 조세호, 유병재를 만난 적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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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유병재에게 밥을 얻어먹었다고 밝혔다.
24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4회 ‘가족의 힘’ 특집에서는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평가 1위에 오른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 ‘바람의 아들’ 이종범 야구코치, 배우 지창욱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지창욱은 과거 지인과 샤부샤부집에 갔다가 조세호, 유병재를 만난 적 있다고 언급했다. 당시 초면이면서 동생인 유병재가 지창욱의 밥값을 몰래 계산하고 갔다는 것.
이에 조세호가 유병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시 상황에 관해 물었다. 유병재는 “계산한 적 있다. (지창욱과) 친분 없었다”라고 인정한 후, “지금 오랫동안 들어놨던 적금 탄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호 형이 ‘내가 내야 하나?’ 망설이더라. 차라리 제가 내서 지창욱 씨 평생 찝찝하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병재는 “2탄도 있다. 고깃집에서 도경수 씨 것도 계산했다”라고 전했다. 지창욱이 “다음 작품을 경수랑 같이한다”라며 놀라자, 유병재가 “저한테 얻어먹은 사람들끼리 하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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