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지상작전 모의 훈련”

은준수 2024. 7. 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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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상대로 지상 작전을 벌이는 모의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북부사령부 제91사단 예하 제228예비여단이 지상군훈련소와 함께 레바논 전투 시나리오에 따른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숲이 우거진 지형에서의 기동, 산악로 진격, 사격, 부상병 후송, 본부의 군수·통신 지원을 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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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상대로 지상 작전을 벌이는 모의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북부사령부 제91사단 예하 제228예비여단이 지상군훈련소와 함께 레바논 전투 시나리오에 따른 훈련을 마쳤습니다.

228여단은 레바논과 국경에서 헤즈볼라에 맞서 공격과 방어 작전을 담당합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숲이 우거진 지형에서의 기동, 산악로 진격, 사격, 부상병 후송, 본부의 군수·통신 지원을 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아크바르는 헤즈볼라가 무인기(드론)로 이스라엘 북부의 라맛 다비드 공군기지를 촬영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이스라엘군의 항공기, 연료 저장고, 지휘소, 지하 구조물, 관제탑 등 군사시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촬영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작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이스라엘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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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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