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아내 폭행+외도까지‥김지민 “진짜 별로다” 눈물(고딩엄빠5)

이하나 2024. 7. 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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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손미선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물을 보였다.

7월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남편에게 폭행과 폭언에 시달린 손미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러나 남편은 국가 지원금을 믿고 생계를 위해 어떤 것도 하지 않았고, 손미선에게 술과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

남편의 외도까지 알게 된 상황에서 손미선은 둘째를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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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민이 손미선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물을 보였다.

7월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남편에게 폭행과 폭언에 시달린 손미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8살 때 손미선은 자신의 상처를 채워준 10살 연상 남성과 교제 중 임신을 했고, 책임진다는 남자친구의 말을 믿고 졸업 후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남편은 국가 지원금을 믿고 생계를 위해 어떤 것도 하지 않았고, 손미선에게 술과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 박미선은 “짜증난다”라고 질색했고, 인교진은 “저 정도면 악마인데?”라고 말했다. 여기에 시할머니의 호된 시집살이까지 이어졌다.

남편의 외도까지 알게 된 상황에서 손미선은 둘째를 임신했다. 김지민은 “둘째 가졌으니까 아빠는 남편이랑 관계가 좋은 줄 알 것 아닌가. 남편 진짜 별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몇 달 후 둘째가 태어난 후에도 남편은 여전했다. 아기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손미선을 폭행했고, 폭언까지 이어졌다.

영상을 지켜 본 서장훈은 “이 어리석음을 전국에 널리 알려야 한다”라고 답답해 했고, 이인철 변호사는 “결혼 전에 이런 사람을 미리 보시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이 관심을 보이자, 이인철 변호사는 “연애할 때 싸움을 꼭 심하게 해 봐야 한다. 이 사람이 폭력적인 언행이 나오면 바로 헤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저 사람하고 같이 살고 싶어서 애까지 낳은 판에 그게 보이겠나”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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