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김지원 위해 ‘눈물의 여왕’에 노래 플렉스까지? 우정 서사 자랑(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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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배우 김지원과의 남다른 우정 서사를 자랑했다.
윤하는 김지원과 친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첫 소속사가 같은 소속사였다. 그때는 선후배 관계처럼 많이 친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원 씨가 음악도 좋아하고 잘한다.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친다. 제 뮤비 한 장면에서 피아노를 쳐주기도 했다. 같이 음악방송에 출연도 해줬다. 제가 먼저 회사에서 나오면서 못 챙겨줬던 마음이 남더라. 어느날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수소문해서 연락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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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윤하가 배우 김지원과의 남다른 우정 서사를 자랑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6회에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하는 김지원을 위해 통큰 선물을 했다며 "김지원 씨가 최근 드라마로 잘 되셨다. 김지원 씨가 나오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스태프 분에게 연락이 왔다. ''기다리다'를 쓰고 싶다'고, '사용료를 얼마나 (드리면 되겠냐)'고. 지원 씨 드라마니까 '제가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뭐 얼마 안 되지만 서로 좋잖나. 드라마도 잘되니까 좋고"라고 밝혔다.
윤하는 김지원과 친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첫 소속사가 같은 소속사였다. 그때는 선후배 관계처럼 많이 친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원 씨가 음악도 좋아하고 잘한다.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친다. 제 뮤비 한 장면에서 피아노를 쳐주기도 했다. 같이 음악방송에 출연도 해줬다. 제가 먼저 회사에서 나오면서 못 챙겨줬던 마음이 남더라. 어느날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수소문해서 연락했다"고 회상했다.
윤하는 당시엔 엄청 어색했지만 "지원 씨가 착하고 순수해 잘 받아줬다"며 "만나면서 천천히 친해졌다. 지금은 막역한 사이"라고 친분을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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