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신록, 카리스마+몽환美의 의인화...연극 연출 부터 연기 까지 지치지 않는 열일 행보[★화보]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 김신록의 도전은 계속된다.
다양한 장르에서 인상깊은 연기력을 보이는 것은 물론 연극 연출 까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함께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 또 다른 김신록의 모습을 보였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4일 김신록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신록이 직접 연출을 맡고 출연까지 하는 연극 ‘없는 시간’이 올려질 세종문화회관에서 촬영을 진행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화보 속 김신록은 마치 작품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셔터 소리에 맞춰 풍부한 표정 연기와 다양한 포즈를 자유롭게 구사, 화보컷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은 것. 여기에 카메라를 바라보는 불꽃같은 눈빛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한층 감도 높은 결과물로 완성됐다.
또한 김신록은 팔색조 같은 면모를 마음껏 뽐내 화보 장인의 위엄을 드러냈다.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비주얼은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몽환미 등 화수분처럼 터지는 무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신록은 “세종문화회관의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4’에서 ‘없는 시간’이라는 공연을 맡아 연습실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머물곤합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공연을 준비하는 시간은 ‘극장의 시간’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새로운 질문을 탐색하며 시각예술가인 손현선 작가와 협업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개막을 앞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김신록은 연극 ‘없는 시간’을 비롯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3’를 통해 전 세계 구독자와 만났다. 매 작품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열연을 펼치기에 앞으로 계속될 거침없는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그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지옥2’, ‘전,란’에 이어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렇듯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변신을 그려내는 김신록의 연극 ‘없는 시간’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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