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댁도 엄지척하더니”...효자 거듭난 ‘이것’ 상반기 中企 수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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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수출 중소기업 수가 7만7078개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화장품과 반도체 장비가 중소기업 수출을 이끌었다.
수출 품목 1위인 화장품이 33억달러(4조5755억원)를 기록하면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경신했다.
신흥시장 중에서 멕시코와 태국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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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상반기 수출액은 571억달러(79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수출 품목 1위인 화장품이 33억달러(4조5755억원)를 기록하면서 역대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경신했다.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증가했다. 중소기업 10대 품목 중 8개 품목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수출 품목 1위인 화장품은 주력 시장인 미국,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와 같은 신흥 시장으로 수출 지역이 다변화했다.
반도체 시장 업황이 개선되면서 5위 품목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전년 대비 14.7% 증가한 19억달러(2조6344억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중소기업 10대 수출국 중 7개 국가 수출이 전년 대비 늘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수출국 1위였던 중국을 제치고, 미국이 1위로 올라섰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화장품(61.5%), 기타 기계류(170.1%), 전력용기기(59.3%)을 비롯한 업종이 상승세를 타면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95억달러(13조1718억원)을 기록했다.
신흥시장 중에서 멕시코와 태국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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