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TV 토론회서 '비명횡사' 직격···"공천제도 개혁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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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공천제도를 확실하게 개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천이야말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실하게 담보돼야 한다"며 "지난 22대 공천 과정에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런 분들은 공천에서 탈락했는데 명확히 그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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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공천제도를 확실하게 개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4일 오후 KBS에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당대표가 된다면 추진할 당의 개혁과 쇄신을 위한 어떤 복안이 있는지 말해 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공천이야말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실하게 담보돼야 한다"며 "지난 22대 공천 과정에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런 분들은 공천에서 탈락했는데 명확히 그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용진 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같이 활동했는데 적어도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에서 상위 10%에 해당되는 분으로 안다"며 "그런데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10%에 해당돼 (공천에) 탈락했다"고 했다.
또 "지난 민주당 공천 과정은 '친명(친이재명)횡재, 비명(비이재명)횡사'란 비판을 받았다"며 "그런 일이 절대 없도록 공천제도를 혁신할 것"이라고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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