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기 신발+도라에몽 보고 '눈물'… "행복한 가족 만들자"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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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훔쳤다.
24일 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심형탁이 임신 뒤 입맛을 잃은 사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음식이 서툰 심형탁은 주먹밥을 만드는 데 애를 먹었고, 사야는 그 사이 소파에 누워 잠이 들고 말았다.
현관에는 심형탁, 사야와 배 속에 있는 '새복'이의 신발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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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훔쳤다.
24일 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심형탁이 임신 뒤 입맛을 잃은 사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심형탁은 "음료수와 떡을 먹고 싶다"는 사야를 위해 버선발로 달려가 딸기 음료, 개피떡을 사왔다. 이어 함께 만든 우메보시(매실장아찌)를 활용, 일본식 주먹밥을 만들어 사야에게 가져다줬다.
하지만 음식이 서툰 심형탁은 주먹밥을 만드는 데 애를 먹었고, 사야는 그 사이 소파에 누워 잠이 들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난 사야는 주먹밥을 먹던 중 심형탁에게 "딸기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 마트로 달려간 심형탁. 그러나 딸기를 구할 수 없자, 빵집에서 딸기를 급히 공수해왔다.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온 심형탁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눈물을 터뜨렸다. 남편을 위한 사야의 깜짝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
현관에는 심형탁, 사야와 배 속에 있는 '새복'이의 신발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신발 옆에는 "이제 우리의 신발 옆에는 늘 새복이 신발이 있을 거예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거실에 도착한 심형탁은 도라에몽 인형을 보고는 눈물을 쏟아냈다. 인형 옆에는 "도라에몽 가족처럼 우리도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심형탁은 이어 사야의 '이런 엄마가 되겠다'는 발표를 들으며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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