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심위원장 "방심위 멈출 수 없어 시급히 위원장 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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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마치 112 범죄 신고와 119 화재 신고처럼 방심위 민원 심의를 잠시라도 멈출 수 없어서 시급하게 위원장을 호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3일) 방심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뒤 곧바로 위원장으로 선출돼 연임하게 된 류 위원장은 오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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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마치 112 범죄 신고와 119 화재 신고처럼 방심위 민원 심의를 잠시라도 멈출 수 없어서 시급하게 위원장을 호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3일) 방심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뒤 곧바로 위원장으로 선출돼 연임하게 된 류 위원장은 오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류 위원장은 방심위에 한 달에 2만 건, 한 주에 5천 건 심의 민원이 들어오는데, 위원장 호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심의 업무가 곧 중단된다며 선출 절차는 법과 규정에 따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준희 언론노조 방심위지부장은 어차피 류 위원장이 오늘과 내일 청문회 증인으로 나올 건데 긴급하게 처리할 일이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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