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원동력은 어머니”...‘유퀴즈’ 지창욱, 얼굴만큼 잘생긴 효심 입증 (종합)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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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엄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자랑했다.
"지금까지도 어머니에게 굉장히 다정하다고 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제 생각이다. 아마 어머니는 만족을 안 하실 수도 있다"고 말한 지창욱은 "뭔가를 해드리는 것보다도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좋더라. 웬만하면 어머니랑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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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엄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창욱이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지창욱은 배우 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밝히며 “잘 되는 것보다 안 되는 것이 더 많고, 그 당시에는 너무 어리고 경험이 없다보니 ‘작품 성적이 안 좋으면 나는 없어지는 건가’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이에 유재석은 “실패의 경험은 누구나 필연적으로 하게 돼 있다”며 “실패를 경험해 봐야 아 이게 끝이 아니구나”고 위로했다.
앞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고백한 지창욱은 “독립할 타이밍을 놓쳤다”라고 말했다. 어머니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지창욱은 “사실은 저희 어머니가 본인 이야기 하시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신다”며 “어머니가 자기 이야기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다. 지창욱 엄마라는 소리를 들으시는 본인은 유명인도 아니고 부담스러워 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창욱은 “나의 원동력은 어머니”라고 말하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 아들로서 가족으로서 남자로서 내가 어머니를 지켜줘야지 싶었다”고 고백했다.
힘들었던 시절 지금 소속사의 대표인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한 지창욱은 카페 아르바이트에서부터 택배 상하차 알바까지 열심히 일했던 이유에 대해 “엄마 고생 안하게 해줘야지, 돈 걱정 안 하게 해줘야지 싶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도 어머니에게 굉장히 다정하다고 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제 생각이다. 아마 어머니는 만족을 안 하실 수도 있다”고 말한 지창욱은 “뭔가를 해드리는 것보다도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좋더라. 웬만하면 어머니랑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어머니가 자신의 힐링이라고 말한 지창욱은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멘털이 안 좋을 때도 있는데 어머니가 일상생활 하시는 모습을 보면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사회에 찌들어서 멘털이 너무 힘들 때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거실에서 어머니가 TV보고 계시는 모습, 주무시고 계시거나 빨래하고 계시는 일상적인 모습들이 힐링이 된다. 식사하고 계시면 같이 먹기도 하면서 풀리기도 한다. 혼자 불 꺼진 방에서 덩그러니 시간을 보냈다면 조금 더 헤매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창욱은 “어머니를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다. 지쳤다가도 그래도 해야겠다 다짐한다”고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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