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Here we go’ 로마노 드디어 떴다...‘슈퍼 루키’ 양민혁 행선지는 토트넘→메디컬 앞둬

이종관 기자 2024. 7. 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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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양민혁의 행선지는 토트넘 훗스퍼였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강원 FC 소속의 측면 공격수 양민혁 영입에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의 공격수 양민혁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에이스'다.

강원 산하 유스인 강릉제일고에 재학 중인 양민혁은 2024시즌을 앞두고 준프로 계약을 맺었고 윤정환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으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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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슈퍼 루키’ 양민혁의 행선지는 토트넘 훗스퍼였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강원 FC 소속의 측면 공격수 양민혁 영입에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의 공격수 양민혁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대하는 차세대 ‘에이스’다. 강원 산하 유스인 강릉제일고에 재학 중인 양민혁은 2024시즌을 앞두고 준프로 계약을 맺었고 윤정환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으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활약은 폭발적이었다. 고등학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와 화려한 기술을 자랑하며 K리그를 뒤집어 놓았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시작 35초 만에 도움을 올리며 큰 주목을 얻기 시작했고 광주 FC와의 2라운드에서는 1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강원 역대 최연소 득점, K리그1 역대 최연소 득점, K리그 역대 최연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현재까지 기록은 24경기 7골 3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 역시 리그 4위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 중이다.


데뷔 직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아온 양민혁. 최종 행선지는 토트넘이었고 모든 협상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로마노 기자는 “계약은 완료된 상황이고 그 후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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