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혼 악몽→이동건과 재혼설→친구 없는 딸 “충격의 연속”[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조윤희가 이혼 악몽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동건과 이혼 전부터 악몽에 시달렸다고 밝힌 조윤희는 최근 때아닌 재혼설에 시달렸다. 또 딸 로아가 친구가 없이 혼자 논다는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7월 24일 공개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 양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조윤희는 딸 로아에게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뭐하고 놀아?"라고 물었다. 로아는 "쉬는 시간에 난 항상 혼자인데? 놀 친구 없어"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조윤희는 “이런 이야기를 해서 너무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에 조윤희는 트램펄린, 포토존, 바이킹을 즐길 수 있는 파자마파티를 준비하고 로아 친구들을 초대했다.
신나게 놀고 집에 돌아가려던 친구는 "(로아는) 내일 뭐 해요?"라고 물었고 조윤희는 "내일 로아는 아빠 만나는 날이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친구는 "왜 헤어졌어요?"라고 물어 조윤희를 당황하게 했다.
앞서 조윤희는 지난 2일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을 먹고 결혼했다"며 "근데 (결혼 후) 막 꿈 속에서 걱정했던 것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티저 영상에서도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 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꿨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짜뉴스에도 시달렸다. 유튜브에선 이동건, 조윤희의 재혼설, 둘째설 등이 떠돌았다. 조윤희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5월 혼인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으며, 조윤희가 로아를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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