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향해 쇠구슬 쏜 10대, 검거…차량 10대 파손

이재은 2024. 7. 24.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에 아파트 주차장을 향해 쇠구슬을 발사해 차량 10대를 파손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10대 A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2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14층 규모의 아파트 상층부 자택에서 지상 주차장을 향해 지름 6㎜짜리 쇠구슬 수십발 쏴 차량 10대의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층 아파트 상부서 지름 6㎜ 쇠구슬 발사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새벽 시간에 아파트 주차장을 향해 쇠구슬을 발사해 차량 10대를 파손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10대 A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2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14층 규모의 아파트 상층부 자택에서 지상 주차장을 향해 지름 6㎜짜리 쇠구슬 수십발 쏴 차량 10대의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