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 및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 25일 개막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대한카누연맹이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찬란한 역사와 문화의 고장 부여에서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은 7월 25일 개최하여 1일간 진행되며,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7월 26일 개최하여 7월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과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과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은 전국 16개 시도 40팀, 139명이 참가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또한 4일부터 개최되는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전국 16개 시ㆍ도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카누연맹은 "이번 대회가 모든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이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진행되는 대한민국 카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는 국내 선수들이 그들의 역량을 모든 카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훌륭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더위와 싸우며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과로 그 노력이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대한카누연맹과 부여군이 주최한다. 대한카누연맹은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가 후원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와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카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