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여성 허리 '와락' 끌어안은 해경…혐의 부인하며 한 말
이로원 2024. 7. 24.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해양경찰관이 길을 걷던 모르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55분쯤 서귀포시 신시가지 한 거리를 걷던 여성의 허리를 한차례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취해 기억나지 않는다" 혐의 부인
해경 직위 해제 당해
해경 직위 해제 당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제주 해양경찰관이 길을 걷던 모르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55분쯤 서귀포시 신시가지 한 거리를 걷던 여성의 허리를 한차례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틀 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 직위를 해제했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오물풍선’에 김포공항 이착륙 한 때 차질
- "삼겹살 주문했는데 청포도 사탕이"…위메프·티몬 사태 일파만파
- "아빠 살려줘" 마지막 문자…태안서 사라진 여성, 숨진 채 발견
- 40대女 성폭행 중학생 근황..."집팔아 합의" 징역 7년 확정
- 제트스키에 끌려가던 보트, 방파제 '쾅'…탑승객 붕 떠올라
- "헬로키티는 고양이 아닌 사람" 공식발표...누리꾼 충격
- 민희진, 박지원 등 경영진 무더기 고소→하이브 "무고로 대응" 갈등 점화[종합]
- "파렴치한 회사 만들어" 백종원 나서자 가맹점주 "또 거짓말?"
- '텅빈 올림픽' 될까…파리올림픽 티켓 25만장 안 팔려
- 하이브, 신임 CEO에 이재상 CSO 내정…"리더십 전환 새 적임자"[공식]